[보도자료]역사(독도)문화탐방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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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독도 홍보 영상 직접 제작
울릉도 관광객들에 독도 홍보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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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를 밟고 소중함을 가슴으로 새겨요”

26일 오후 12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 앞.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한 ‘2024 독도 탐방’ 버스가 독도를 향해 출발했다.

탐방 행사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정광태 가수를 비롯해 임형성 전 고양시의원, 길종구 동국대학교 교수, 박옥철·장의주 독도사랑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독도사랑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40여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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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땅 바로알리기 특강에 나선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첫째 날은 경주로 향했다. 야경명소인 월정교와 첨성대, 동궁월지 등을 방문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둘째 날 최종 목적지인 독도를 가기 위해 이른 시간 숙소를 나섰다. 독도행 여객선을 타기 전 울릉도로 향하는 길에는 모두 독도 땅을 밟는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이날 다소 높은 풍랑으로 인해 독도 접안이 제한되면서 독도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만 가졌다.

탐방단은 독도 전경을 눈과 사진으로라도 기록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준비한 위문품은 울릉경비대를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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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탐방단은 독도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독도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탐방단으로 함께한 김희은(17·풍동고)양은 “독도 땅을 밟지 못한 건 아쉽지만 말로만 듣던 독도를 눈으로라도 볼 수 있어 기뻤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추진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후원해주신 동북아역사재단과 협찬사 아성다이소, 헬스엔드림, 광성유통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과 관심이 독도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광태 교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독도사랑회는 올바른 독도홍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고양시에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역사(독도) 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독도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고 있다.

/고양=글·사진 김재영·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동국대 WISE캠퍼스 독도사랑봉사단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멘토로 참여 

울릉도를 출발하기 전 크루즈여객선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독도사랑회 탐방단. [사진 제공 =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고양신문]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가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하는 2024 역사(독도)문화탐방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독도사랑봉사단(단장 조민기)이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들의 멘토로 참여하는 행사였다. 이번 탐방 행사에는 아성다이소와 헬스앤드림, 광성유통이 협찬했다.

탐방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해 임형성 전 고양시의원과 길종구 동국대학교 교수, 박옥철·장의주 독도사랑회 자문위원, 전호정 울산광역시 지부장, 동국대 대학생 봉사단과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서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헬스앤드림(대표 고정심)이 초음파 치료기 돌시아(Dorces), 광성유통(대표 이상열)이 건과류 등을 준비했고, 아성다이소와 선순환경제연구소는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탐방단은 27일 풍랑으로 독도접안이 되지 않아 독도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만 가졌다. 독도를 배에서 바라보는 아쉬움으로 발길을 돌리고 준비한 위문품은 울릉경비대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탐방단은 천년고도 경주의 야경명소인 월정교와 첨성대, 동궁월지 등을 방문하고 울릉도를 돌아보았다.

이번 탐방을 통해 독도를 처음 오게 된 김희은(풍동고1)양은 “말로만 듣던 독도를 보게 되어 기뻤지만 독도땅을 밟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함께한 동국대 언니, 오빠들과의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울릉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독도탐방단. [사진 제공 =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이번 행사를 추진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본 행사의 후원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과 협찬에 함께한 아성다이소와 헬스앤드림, 광성유통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탐방대원들을 위해 회의장과 기념품을 지원한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생홍보대사(단장 권현준)의 활동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3박4일간 일정으로 탐방활동에 함께한 정광태 교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눈높이를 맞춰 진행한 선순환경제연구소의 탐방 지원 활동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원들에게 독도특강을 하는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 [사진 제공 =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참가자들에게 독도교육을 하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사진 제공 =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 독도사랑회는 지금까지 50회에 걸쳐 독도 탐방을 했으며 올바른 도 홍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고양시에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역사(독도)문화탐방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독도의 소중함을 각인 시키고 있다.

경주 10대 야경인 경주 월정교 앞에서 기념 촬영. 사진 제공 =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