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국제한민족총연맹과 독도협약 체결

독도홍보관에서 협약서를 교환하는 김수철 총재(좌)와 길종성 회장(우)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한민족 총 연맹과 지난 9일 독도홍보관에서 독도 협약을 체결하고 미주 지역 지부 활성화와 독도사랑을 실천하기로 협의하였다.

협약식 체결 후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김수철 총재를 독도사랑회 미주지역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국제사회에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하여 국제 한민족 총 연맹 김수철 총재와 박형철 부총재, 웨일스국제학교 성백 이사장을 비롯해 협약 체결에 앞장선 독도사랑회 윤정미, 조병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미주지역 상임고문에 위촉 된 국제한민족총연맹 김수철 총재는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과 우리 땅으로 인정 받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동포들과 독도홍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10월은 독도의 달로 해외 동포들의 독도사랑도 넘쳐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지부와 LA지회도 한인들을 중심으로 독도사랑회 지부 창립에 들어갔다.

특히 엄기륭 캘리포니아 지부장과 황희남 LA지회장에게 위촉장을 영상으로 전달한 길종성 회장은 "미주 지역에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캘리포니아 지부장에 위촉된 엄기륭 지부장은 LA꼬끼오 치킨(프랜차이즈)대표와 부동산 협회장을 역임한 활동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LA 지회장직에 위촉 된 황희남 지회장도 민주평통자문위원과 교회 장로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지부 엄기륭 지부장은 영상을 통해 "미국으로 이민와 40년 가까이 살면서 조국과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한시도 잊어 본 적이 없다며 LA지회 황희남 회장과 함께 캘리포니아와 LA에서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2009년 필리핀지부 (반지이반젤리나 킴)를 시작으로 사할린(임용균 회장),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지부를 창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길종성 회장은 “해외 사례들을 보면 독도관련 자료도 부족하고 독도에 대한 홍보도 미흡 하다"며 "정부에서도 한인 사회를 통하여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1670-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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