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nsp통신 - 독도사랑회, 벌교 고등학교에 독도 교육자료 33점 기증

길종성
2021-07-23
조회수 147

독도사랑회, 벌교 고등학교에 독도 교육자료 33점 기증

2021-06-11 13:53, 강은태 기자 [XML:KR:1904:사회/단체]

#독도사랑회 #벌교 고등학교 #독도 #길종성


독도홍보관에서 기증할 사진을 보여주는 길종성 회장 (사진 = 독도사랑회)
독도홍보관에서 기증할 사진을 보여주는 길종성 회장 (사진 =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하 독도사랑회)이 전남 벌교고등학교(교장 최재화)학생들에게 독도교육 자료로 활용해 달라며 독도액자 33점을 기증 했다.

이번에 독도사랑회에서 벌교 고등학교에 기증한 사진자료들은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동도에서 서도까지 모습을 상세히 담은 자료들로 길종성 회장과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 유디치과 김종명 대표, 김재선. 남준 사진작가와 함께 지난 2019년 독도에 3일간 체류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일반인들도 쉽게 보기 힘든 작품들이다.

길종성 회장은 “ 코로나 19로 사진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고 화물로 전달한 것은 아쉽다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독도 땅을 밟기 전에는 독도의 진정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기 어려운 작품들로 일본의 도쿄올림픽 망언과 독도 침탈야욕이 더해가는 시기에 기증한 작품들이라 그 의미는 더 크다며 독도교육을 위해 앞장서는 벌교고등학교는 독도수호 활동에 모범이되는 학교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독도사진을 전달받은 허호 벌교고등학교 교사는 “독도사랑회의 사진기증에 감사 드린다”며 “교장선생님과 협의해 교내에 독도교육 전시관을 준비해 교육·홍보자료로 유익하게 활용 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기증할 사진을 전달받고 즐거워하는 벌교고등학교 학생들 (사진 = 독도사랑회)
기증할 사진을 전달받고 즐거워하는 벌교고등학교 학생들 (사진 = 독도사랑회)

한편 개방형 상설 전시관인 독도홍시관을 운영 중인 독도사랑회에서는 지난 2019년 경주 문화중학교에도 독도사진 30점을 기증 한바 있으며 매년 독도활동 우수학교(단체 및 기관)을 선별해 독도사진을 기증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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